실력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훌륭한 개발자와 함께 일을 하면 된다.
0. 임베디드 양극화 에피소드를 말하는 이유
0.1 잘못된 정보를 주입하는 꼰대 선배 개발자와 관리자
0.2 개발자로써 개발 인생(커리어 패스)에 치명적인 데미지
0.3 무조건 신입 개발자들의 야근과 열정을 강요하는 후진적인 개발문화
1. 뛰어난 개발자가 되기 위한 환경 및 조건
1.1 훌륭한 개발자와 함깨 개발을 함 (출처: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1.2 교육 체계가 잘 갖추어짐
1.3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업무 분장
1.4 도전적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
1.5 개방적이며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알림
2. 허접한 개발자가 되기 위한 환경
2.1 꼰대 개발자와 함께 개발
2.2 단순하면서 시간을 갈아 넣는 일을 반복
2.3 빌드스크립트, git 등 잔기술에 집착하는 환경
2.4 교육 체계가 부실하고, 구글링만으로 업무가 진행이 가능
2.5 전문성이 없는 개발 업무
2.6 퇴근을 할 때 허무함을 느낌
2.7 폐쇄적이며 자신의 의견을 밝힐 수 없는 분위기
3. 개발능력을 키울 수 없는 업무는 무엇인가?
3.1 임베디드 장비로 디바이스 테스트만 수행
3.2 빌드 스크립트만 작성하는 단순 브링업 (=브링업 머신) → 몇개만 수정하면 올라오는 장비
3.3 무한 테스트 후 로그만 수집해서 레포팅하는 업무 (=테스트 머신)
3.4. 코딩 한줄도 작성않고 타업체가 포팅한 드라이버를 올려 Sanity Check 테스트
3.5 패치코드 분석이 없는 단순 Migration (Git Merge, git conflict 무시)
3.6 안정화된 드라이버 코드를 Customize
- 커리어를 위해 단순히 시간만 갈아넣는 업무를 하지 않는다.
※ 그럼 무얼 해야할까
책을 사서 배우고 실습돌려야함 : https://youtu.be/6tjjt8wyAcA
4. 공부할 때 주의할점
4.1 잔기술에 집중하거나, 철지난 방식으로 개발한다
- 실력이 늘지않는다
4.2 책과 스펙문서를 읽는 걸 싫어하고, 시킨 일과 반복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기서 딜레마가 있다. 보통 이해가 잘 안될땐, 일단 해보려는 습관이 들기 쉽다.
이해가 안되서 계속 붙잡고 있어봐야 집중력도 떨어지고, 현재 방향도 헷갈리기 때문이다.
차라리 부딛혀서 나온 정보로 이해를 돕는게 낫겠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물론 이해가 안됬으니 부딛히는것도 제대로 부딛히지 못하고, 엉뚱한데 가서 부딛히게 된다.
적어도 '잘 부딛힐수 있는' 수준의 정보는 얻어야 한다. 근데 이부분은 1타강사님께 강의듣는게 가장 빠르다.
4.3 평범한 개발자를 유난히 높게 평가한다.
- 2번과 동일. 추가로 충돌방향이 잘못됬을땐, 내가 해온일보단 주변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 한다. 뒤쳐진 느낌이 든다고 안하면 진짜 뒤쳐진다.
결국 '어떻게 되는지' 보단, '어디서 되는지' 가 중요한듯 싶다.
이해도 안되는 동작에 너무오래 붙잡히다보면, 공부방향이 완전히 망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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